61% 39%
V S
보수 진보
 

메뉴
   

61% 39%
V S
보수 진보

보수

최근글


새댓글


윤석열 대통령이 할 일은 국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 했다.

컨텐츠 정보

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서문시장을 찾아 시장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축사에서 정부의 할 일은 국민을 잘살게 하는 것이라며 부당한 지대 추구에 혈안이 된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열심히 땀 흘리는 국민 여러분이 잘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장 100주년 맞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의 할 일은 국민을 잘살게 하는 것”이라며 “부당한 지대 추구에 혈안이 된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열심히 땀 흘리는 국민 여러분께서 잘살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 법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대구 시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역사의 현장인 서문시장에 이러한 우리의 헌법정신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여러 차례 서문시장을 찾았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때인 2021년 7월과 10월, 대선 하루 전날인 지난해 3월, 대통령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4월, 취임 후인 지난해 8월에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지난 1월에는 김 여사만 따로 서문시장을 찾았다.

서문시장은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주요 정치인들이 자주 찾았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서문시장 유세를 언급하며 ‘국정의 방향과 목표가 오직 국민’이라는 초심을 다시 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왜 정치를 시작했고, 왜 대통령이 됐는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지 가슴 벅차게 느낀다”며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서문시장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했다.

축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백년시장 육성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보고받았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390 / 121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