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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공기관장 알박기 인사 288명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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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임명한 알박기 공공기관장 중 임기가 2025년까지 윤석열 정부와 함께 가는 인사도 있다니 이게 뭡니까?


정권교체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장에 문재인이 알박기 임명한 인사가 288명,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가 58명이라니 이게 정권교체를 한 것인지 분간이 안 된다. 문재인이 알박기 인사들은 왜 사상이 전혀 맞지 않는 정권에 사퇴하지 않고 빌붙어 있는가?


10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공공기관장의 80%가량이 문재인 정부에서 알박기 임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일부는 2025년 3월까지 임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은 58명뿐이란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367개 공공기관 및 부설기관 중 윤석열 정부 출범(지난해 5월 10일) 이후 기관장이 임명된 곳은 58개(15.8%)다. 문재인 정부에서 알박기 임명된 기관장이 자리를 지키는 곳은 288개(78.5%), 기관장 해임이나 자진 사퇴, 임기 만료 등으로 공석인 기관은 21개(5.7%)다.


문 정부에서 알박기 임명된 공공기관장 중에는 문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 기조인 탈원전이나 소득주도성장을 주도한 인사가 다수 포함돼 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을 지내면서 탈원전을 뒷받침했다. 


문미옥 원장은 2017년 10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각료회의에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원전 수출을 지원하라고 했는데 탈원전을 홍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탈원전 정책을 설계한 인사로, 문 정부 초대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 김제남 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도 녹색연합 사무처장,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을 지낸 탈핵 운동가 출신으로, 문 정부에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일했다.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 재임하며 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담당했다.


문 정부 말기인 작년 1월부터 윤 대통령 취임 직전인 작년 5월 9일 사이에 임명된 기관장도 28명에 이른다.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은 작년 3월 11일에, 신도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 이사장은 작년 3월 14일에 임명돼 둘 다 2025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최종배 과학영재학교 이사장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서유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2025년 2월 27일까지 근무한다.


탈원전 추진 인사들이 탈원전 반대 윤석열 정부와 맞는다고 아직도 공공기관장을 맡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임명권자와 동일하게 하는 법을 추진하되 차차기 정부부터 적용되게 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으로 정권이양이 되었을 때는 몰라도 그럴일은 없지만 만약에 정권교체 이루어지만 알박기로 윤석열 대통령 지지세력을 모두 임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좌익들은 뻔뻔하지 못하면 못한다는 말이 맞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사상이 전혀 맞지 않는 정부와 어떻게 공생을 하겠다고 임기를 채우겠다고 버티고 있는 것인가?  


북한 김여정이 문재인에게 보기 드물게 뻔뻔한 자라고 하더니 그 후예들이라 그런지 알박기 한 인사들 모두 뻔뻔하기가 문재인보다 더 보기 드물게 뻔뻔한 족속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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