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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야 윽박에 민통선 검문소 통과 군기강 해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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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은 언제까지 이런 軍 기강 해이로 인하여 불안해야 하는 것일까?


나 장교야 윽박지르고 지난 달 26일 강원도의 민통선 검문소를 두 개나 통과했다니 기가 막히다. 22사단 관할지로 2012년에는 북한군 1명이 노크 귀순한 곳이고, 2020년에는 北 주민이 철책을 넘어 귀순한 후 같은 방법으로 재입북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2021년에는 北 주민이 오리발로 헤엄쳐서 귀순한 곳이다. 이런 일련의 일들이 군·경에서 까맣게 모르는 일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일들이 일어난 후에 군·경에서 알게 됐다는 것인데 이들 중에 하나라도 무장한 북괴군이었다면 22사단 지역은 초토화가 되지 않았겠는가? 작전의 실패는 용서할 수 있으나, 경계의 실패는 용서할 수 없다는 격언이 있다.


왜 22사단 지역에서만 이런 일련의 일들이 일어나는 것인지 국민들은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 22사단장이 친북성향의 정치적 인물인지 요즘 군대는 좌파들도 장교를 하고 있다고 하니 믿을 수가 없다.


이런 사건들이 있는 곳이었으면 더욱 경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장교를 사칭한 민간인이 최전방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을 허가 없이 넘나드는 일이 발생했다.


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강원도의 한 민통선 검문소에서 20대 남성 A씨가 차에 탑승한 상태로 통과를 요구했다. 이 남성은 상급 부대인 군단 소속 장교라고 주장하며 근무자들에게 윽박을 질렀다.


A씨는 사전 신원 통보·확인 등 민간인의 민통선 출입에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검문소 근무자들은 A씨가 통과한 이후 그가 말했던 이름이 상급 부대에 없음을 확인하고 수색에 나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오후 5시부터 30여분간 통제구역 내에 머물렀다. 민통선 내 검문소 1곳까지 총 2곳의 검문소를 통과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곳은 육군 22사단 관할 구역이다. 22사단 관할지에서는 2012년 북한군 병사 1명이 철책과 경계를 넘어 귀순하는 과정에서 소초 문을 두드린 ‘노크 귀순’ 사건이 일어났다. 


2020년 철책을 넘어 귀순한 북한 주민이 지난해 같은 방법으로 재입북한 사건이 있기도 했다. 2021년에는 북한 주민이 헤엄쳐서 월남한 ‘오리발 귀순’ 사건이 있었다. 


북한에서 오리발을 신고 바다를 헤엄쳐서 남하를 했는데도 군·경이 아무도 몰랐다는 것인데, 이 정도면 북한 특수부대에게는 백번 천번 뚫리고도 남았을 것이 아닌가? 


이렇게 경계에 매번 실패하는 22사단 병사들은 자신들이 가장 먼저 죽음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지 말고 경계를 더욱 철저히 하여 다시는 경계에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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