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96분간 해명 한동훈 장관 한 줄로 명쾌하게 정리?

이재명을 누가 법관으로 임명했는가? 법관도 아니면서 자신의 죄를 무죄라고 시건방 떨지 말고 법관 앞에 가서 그 얘기하라! 

이재명 참 맥 빠지겠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96분 해명한 것을 한동훈 장관이 "바로 그 얘기를 판사 앞에 가서 하시면 된다" 열일곱 마디 한 줄로 명쾌하게 정리를 해주니 얼마나 이재명이 맥 빠지겠는가? 감방에서 오라고 기다리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3일 이재명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바로 그 얘기를 판사 앞에 가서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은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국회 보고를 하루 앞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목조목 입장을 밝혔다. 기자간담회는 96분간 진행됐다.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한 장관은 취재진과 만나 “말씀이 점점 험해지시는 것 말고 새로운 이야기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면서 “오늘 본인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1시간 넘게 하신 것 같은데, 바로 그 얘기를 판사 앞에 가서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체포동의안이라는 말의 어감상 구속을 결정한 것처럼 들리는 면이 있어 국민들께서 오해하시는 것 같다”며, “구속 여부를 국회에서 결정해 달라는 게 아니라 다른 국민들과 똑같이 판사 앞에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판사 앞에 가게만 해달라는 얘기”라고 했다. 

이어 “만약 이 대표님 말씀처럼 다 조작이고 증거가 하나도 없다면 대한민국 판사 누구라도 100% 영장을 발부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가지 소위 사법 리스크를 일거에, 조기에 해소할 좋은 기회일텐데 그걸 마다하고 (불체포) 특권 뒤에 숨으려는 이유를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나 같은 낫 놓고 기역자 정도 아는 사람도 이재명이 한 말을 보면 전부 구질구질하고 남탓이나 하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끝판인 자가 기자회견하며 징징대는 것으로만 보이더라. 

한동훈 법무장관 말대로 체포동의안 부결시키지 말고 그 얘기 판사 앞에 가서 하면 될 일을 무엇하려고 구질구질하게 기자회견을 하는 것인가?  

이재명이 자신의 구속영장에 대해서 북 치고 장구 치며 무죄를 선언하는데 법관 노릇하지 말고 법관 앞에서 그대로 얘기하면 되는 것이다. 돼먹지 않게 죄인이 자신의 죄를 무죄 선고를 때리는 짓을 하는 것인가?

이재명이 96분간 해명한 것을 한동훈 법무장관은 한 줄 평가로 96분간 해명을 무력화 시켜 버렸다. 원래 무능한 자들이 장황하게 자신의 대해 해명을 하는 것이다. 

이재명은 검찰의 구속영장에 대해 96분간 억울함을 해명해봤자 판사가 인정한 것도 아니고 국민들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재명이 무죄가 확실하다면 판사 앞에서 가서 변론으로 무죄를 해명하면 되는 것을 왜 입 아프게 96분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을 떠드는 것인가? 판사가 무죄를 선고해야 무죄가 되는 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사법고시를 합격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