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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불법과 타협하지 말고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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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이태원 유가족들이 기습 설치한 서울광장 분향소가 불법이라면서 왜 강제철거는 하지 않고 자진철거 하는 게 맞다는 것인가? 이렇게 이미지 메이킹만 하고 있으니 뜨뜻미지건 하다는 소리를 듣고 그래서 대권 감은 아니라는 얘기들이 나오는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기습 설치한 서울광장 분향소와 관련해 유족 측이 자진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것 가지고 되지 않고 좀 더 불법과는 타협하지 않는 단호한 모습을 보여야 자유우파의 마음을 얻을 것이다.    

오 시장은 이날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질문에 “서울시와 협의없이 설치된 분향소는 자진철거 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그는 “그 지역(서울광장)은 절대적으로 시민의 편익을 위해 확보돼야 하는 장소로 분류된 곳”이라며 “서울광장이든 광화문광장이든 서울시와 정부와 협의가 된 뒤 (분향소가) 만들어지면 논쟁이 불거질 일이 없다”고 말했다.

‘유가족과 제대로 된 진정한 의미의 면담이나 만남이 없었다’는 박유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의 지적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끊임없이 만나자고 했는데, 그쪽에서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여러차례 뵙자고 했고, 직접도 얘기했지만 (면담을) 미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향소 자진철거 이후에는 어떠한 논의도 하겠다는 의사가 전달된 상태”라면서 “현재 정기적인 만남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측은 서울시가 시설 설치를 불허하자 지난 4일 오전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했다. 서울시는 8일로 예정됐던 자진 철거 기한을 일주일 연장해 15일 오후 1시까지 서울광장 분향소를 자진 철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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