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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의 대납 사건 이재명이 몰랐다면 무능함을 자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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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북 사업비 500만달러 대납 이화영이 김성태에게 먼저 제안했다는 것이다. 이런 대도 이재명이 몰랐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믿지 않을 것이다. 이것까지 이재명이 몰랐다고 한다면 이재명은 진짜 무능함을 자인을 하는 것이다.


‘800만달러 불법 대북 송금’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권유로 대북 사업을 추진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이후 이 전 부지사로부터 ‘북한 스마트팜 비용 대납’을 제안받고 500만달러를 부담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는 북측 인사가 요구해 김 전 회장이 송금했던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북 비용’ 300만달러와는 별개다. 김 전 회장은 이 전 부지사와 협의해 대북 송금을 진행했다고 진술했으며 이런 내용은 그의 공소장에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아태협 행사에 5억원 중 3억원만 지원했고, 미국의 대북 제재 등으로 500만달러도 북한에 보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자 이 전 부지사는 자신이 사외이사와 고문을 지냈던 쌍방울의 김성태 전 회장에게 안부수 회장을 소개하고 “경기도를 대신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기회로 삼아 대북 사업을 진행하라”는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김 전 회장은 아태협 행사에 나머지 2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018년 11월 김 전 회장은 중국 선양에서 조선아태위 김성혜를 만나 “경기도에서 경기도 기금으로 스마트팜을 지원해준다고 해서 그 말을 믿고 다 준비를 해놨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어 큰일이다”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 전 부지사는 귀국한 김 전 회장을 만나 조선아태위 김성혜의 말을 전해듣고 “북한에 스마트팜 비용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향후 경기도의 대북 사업이 어려워진다. 

쌍방울이 경기도를 대신해 스마트팜 비용을 북한에 지원해달라”는 취지로 요청했으며 김 전 회장은 2019년 1월과 4월 환치기 등을 통해 마련한 500만달러를 북한 조선아태위 송명철 부실장에게 전달했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다. 검찰은 ‘500만달러’ 송금에 부정한 청탁이 개입됐다고 보고 ‘제3자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 방북 비용 300만달러’도 김 전 회장이 이 전 부지사 등과 상의를 거쳐 2019년 11~12월 쌍방울그룹 임직원 수십명을 동원해 밀반출한 뒤 선양의 한 호텔에서 조선아태위 송명철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300만달러에 대해 검찰은 ‘뇌물’ 혐의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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