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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북 비용 김성태가 300만 달러 북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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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죄를 하나 더 추가해야 되겠다. 


이재명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돈 준 사람은 절대로 잊지 않는 것이다. 쌍방울이 대북 송금 800만 달러 했는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재명과 통화에서 이재명이 "고맙다"고 한 것이 북한에 돈을 보내준 것에 대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식으로 말했다는 것이다.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이재명의 방북비용 명목으로 300만달러를 北에 보냈다고 한다. 이재명이 방북을 추진하면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지휘한 北 영철에게 자신과 경기도 경제 시찰단을 초청해 달라는 편지 형식의 구걸 공문을 보냈단다.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씨가 최근 검찰에 “2019년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訪北) 비용 명목으로 3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태국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김씨는 쌍방울 그룹 자금을 횡령하고 북한 측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자금을 보낸 혐의 등으로 구속돼 수원지검 조사를 받고 있다.


조선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는 2019년 500만달러(약 60억원)를 밀반출해 대북 사업 로비 명목 등으로 북한 측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돈은 경기도가 북한에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를 주기로 한 비용을 쌍방울이 대신 내준 것이라 한다.


그런데 김씨는 구속 후 검찰 조사에서 “이 대표의 방북을 위한 명목으로 2019년 말 300만달러를 북한에 더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지난 2019년 방북을 추진한 여러 단서를 확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2019년 당시 북한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영철에게 자신을 포함한 경기도 경제 시찰단을 북한에 초청해 달라는 편지 형식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김영철은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등을 지휘한 정찰총국장 출신이다.


해당 공문엔 ‘김영철 조선아태위 위원장 선생님께’라며 시작해 ‘경기지사를 포함한 경제 고찰단의 방북을 요청하니 초청해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한다. 


검찰은 이 공문 외에 경기도가 2019~2020년 ‘지사 방북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내용의 대북 사업 관련 문건을 다수 작성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씨의 진술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2019년 1월 17일 중국 선양(瀋陽)에서 열린 ‘한국 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이 전 부지사가 이 대표와 통화하면서 동석한 김 전 회장을 바꿔준 사실을 확인했다. 


김 전 회장은 당시 이 대표가 통화에서 “고맙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김 전 회장은 이 대표가 고맙다고 말한 이유가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해야 하는 스마트팜 비용을 대납하기 때문으로 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실제 검찰은 당시 둘 사이 통화 이후 총 500만 달러를 송금한 사실도 확인했다. 검찰은 500만 달러(2019년 1·4월) 외에도 이 대표의 방북 비용 명목으로 300만 달러(2019년 11월)를 송금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김 전 회장은 그해 북측에 총 800만 달러를 송금한 것과 관련, “이 전 부지사는 ‘이 대표가 300만 달러든, 500만 달러든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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