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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들아 윤석열 대통령이 언제 이란을 적이라고 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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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시아파의 종주국 같은 나라로 종갓집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니파의 종갓집이다. 그런데 아랍에미리트는 항상 사우디아라비아와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이 두 파는 형제국이라면서도 서로 보이지 않는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민주당은 한글도 제대로 읽을 줄도 모르는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고 한 말을 윤 대통령이 이란을 적이라고 했다고 지랄을 풍년으로 해야 하는 것인가? 이란과 북한이 가까우니 이란 편을 드는 것인가?
 
시아파를 이루게 되는 사람들은 이 문제에 관하여, 예언자 무함마드의 가족 중에서 계승자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여러 면에서 예언자의 사촌동생이자, 예언자의 딸 파띠마와 결혼하여 그의 사위가 된 알리(Ali)가 적격자로 여겼다.
 
수니파는 무함마드의 후계자를 4대 정통 칼리프와 역대 칼리프왕조의 칼리프(계승자·대리자라는 뜻)로 보는 데 반하여,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제4대 칼리프)만을 정통 칼리프로 보고, 알리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계자들은 이맘(종교지도자)으로 보았으며, 각 유파마다 해석이 다른 신성(神性)을 부여하였다.
 
시아파에게 이맘의 지위와 존재는 수니파의 평가와는 매우 다르다. 수니파에게 이맘은 예배를 관장하는 종교지도자이며, 칼리프는 신의 계시와 명령에 따라 종교를 보호하고 세속적인 일들에 대한 통치권을 행사하는 정교 일치적 수장이다.
 
쉽게 말해서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직계 후손이라야 계승자가 되고, 수니파는 투표에 의해 선출된 사람도 무함마드의 계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둘 사이에는 적개심이 항상 있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전쟁이 이라크와 이란의 전쟁이었다.
 
중동에서 이슬람 국가라고 하더라고 이 두 파는 암묵적인 평화를 유지하지만 누가 먼저 건들면 국가간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미국에 대한 대미 관계에 따라 적대 관계가 될 수도 있다.
 
사우디나 아랍에미리트는 친미 성향을 많이 띠고 있고, 이란은 반미 성향을 띠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서로 굉장히 많은 앙숙 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아랍에미리트는 종교적으로나 미국과의 관계에서나 이란이 적대 관계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측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라고 한 것이다.
 
우리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한다. 이게 어떻게 이란을 적이라고 했다고 이란인보다 민주당이 더 게거품을 물고 지랄을 풍년으로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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