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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벌써 끈 떨어진 대표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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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이재명계라고 나설 수 있는 의원은 더불한당들 빼고는 없다고 한다.


지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한 의원은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당내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을 몇 명으로 파악하느냐'는 질문에 100명이라고 답했다. 또다른 민주당 의원은 70명 정도라고 추정했다. 두 의원 모두 친명계였다.


친명계가 100~70명 정도는 될 것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20명도 안 된다고 한다. 신경민은 지난달 말 친명계 의원 20명 정도를 만찬에 초대했는데 오겠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취소했단다 이제 바람 빠진 풍선으로 친명계는 전락했다.


당시 당 안팎에서 '이재명 대세론' 분위기가 형성된 만큼 이 대표 지지세력이 적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8·28 전당대회를 전후해 민주당 내 친명계 의원은 50~60명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 내에서 이른바 '이재명 엑소더스(대탈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기존 친명으로 분류됐던 의원들이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하자 '탈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의원 169명 중 현재까지 남은 '찐' 친명계 의원은 20명 내외로 파악된다. 이 대표의 측근모임인 '7인회'와 당내 강경파 초선의원모임 '처럼회', 그리고 당 지도부 일부 의원을 포함한 숫자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16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전당대회까지만 해도 이 대표를 지지하는 친명계 의원이 60명 정도 됐다"며 "그러나 범 친명계로 분류됐던 의원들이 이 대표로부터 돌아서면서 남은 친명계는 20명 내외"라고 밝혔다.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한 방송에서 "지난달 말 이재명 대표가 친명계 의원 20명 정도를 만찬에 초대했는데 오겠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취소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 전 의원은 그러면서 "이재명 적극 방어파는 (당내에서) 20명 내외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재명계가 20명 내외에 불과한데 이런 당에서 대표라고 으시대는 꼴이 목불인견이로다. 끈 떨어진 대표 갈수록 힘이 빠질 것이고 총선을 가까이 오면 이재명이 대표로 있는 한 민주당은 분명하게 분당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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