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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불법자금 이재명 지지세력 확장에 사용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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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이 김용에게 8억4700만원의 불법자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은 돈의 성격을 정치자금으로 보고 이재명의 지지세력 확장을 위한 용도로 쓰였는지 수사 중이다 김용이 광주 쪽을 돌고 있다며 돈을 요구해서 돈을 전달했다.


‘대장동 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8억4700만원의 불법 자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은 이 돈의 성격을 정치자금으로 보고 민주당 경선 당시 이 대표의 지지세력 확장을 위한 용도로 쓰였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김 부원장이 “광주 쪽을 돌고 있다”며 자금을 요구하고 실제 돈이 전달됐다는 시점에 광주·전남 지역에선 이 대표 지지 조직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은 민주당 경선 유력 경쟁자이던 이낙연 전 총리의 텃밭이었기 때문에 이 대표 캠프가 예비 경선때부터 조직 확대와 세몰이를 집중한 곳이기도 하다.

검찰은 특히 김 부원장이 “광주 쪽을 돌고 있다”며 자금을 요구한 시점을 2021년 2월경으로 특정하고, 경선 자금 용도로 사용한 정황 등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김 부원장이 자금을 요구하고 받은 시기는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이재명 지지 조직’이 결성된 시기와 겹치기도 한다. 2021년 2월 광주에선 ‘희망22포럼’이 창립총회를 열었고, 이보다 1개월 앞선 시점엔 역시 광주·전남지역 지지 모임인 희망사다리 포럼이 출범했다.

자금이 건네졌다는 2021년 5월경엔 이 대표의 전국단위 지지모임인 민주평화광장이 출범했다. 발기인 1만5000여명, 현역의원 18명이 이름을 올렸고 5월 20일 충북, 6월 1일 광주·전남 11일 제주 등에서 민주평화광장 지부가 차례로 출범식을 열었다. 

그해 5월20일엔 이 대표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성공포럼)’도 발족, 당시 민주당 현역의원 35명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은 그해 8월 6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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