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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자유민주주의 나라 국회에 친북주의자들이 득실거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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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친북 공산주의자들이 판을 치고 국회의원까지 되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제2의 이석기로 지적받는 자가 전과 5범인데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종북정당으로 해산된 통진당 당원 출신으로 군의원에 출마한 전력도 있는 자가 국회 국방위에 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군사 비밀을 또 북한에 그대로 노출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이는 막아야 한다.


이석기의 통진당 정치적 노선을 이어 받은 진보당 강성희가 지난주 전북 전주을 재보궐 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잘 아시다시피, 이석기 전 의원은 전쟁이 나면 무기고를 습격해 북을 도울 준비를 하라고 하고 애국가 부르기는 전체주의라고 부정했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 


통진당이 헌재 결정으로 강제 해산된 뒤 정치적 노선을 잇는 진보당 후보가 8년 만에 국회에 입성한 것이다. 그래서 제2의 이석기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진보당은 자신들은 통진당의 후신이 아니라는 자료를 냈다는데 그것은 눈 가리고 아옹하는 짓이 아니겠는가?

강성희가 국회입성을 이석기 전 의원과 비교하는 시선이 많아서인듯 한데, 강성희 역시 옛 통진당 출신이면서 이석기의 대학 후배이다. 옛 통진당 후보로 군의원에 출마한 이력도 있다.  이래서 제2의 이석기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강성희는 이번 선거 기간 했던 발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북한에서는 자위권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임정엽 당시 전주을 후보자 (지난달 2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말입니다라고 하자.

강성희 당시 전주을 후보자 (지난달 2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북한에서는 자위권이라고 하거든요. 북한과 우리 남한이 같이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임, 미사일 발사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본 겁니다. 강,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임, 안타깝단 얘기는요? 강, 서로 남과 북이 싸우지 않아야 되는데 왜 이렇게 됐는가라고 답을 했다.


헌재는 옛 통진당을 강제해산시키면서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강성희 의원이 국가기밀들을 다루는 국방위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국회 상임위 중에서 현재 국방위만 한 자리 비어 있어 관례대로면 국방위로 가게 된다. 그래서 여당을 중심으로 상임위 배분을 재검토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헌법재판소가 통진당을 해산한 게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는 이유였는데 강 의원이 국방위에 배정되는 게 과연 맞냐며 문제 제기인 것이다. 국방위원이 되면 비밀취급인가증이 생겨 한미합동 연합훈련 일정이나 작전 계획 같은 민감한 군사 기밀을 볼 수 있다. 


여당 소속인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진보당이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해 한미군사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국방위 배치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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