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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 단 사람 때를 분별할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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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아파트에 일장기를 단 사람이 일본인이라고 했다가 한국인이라며 일본과 과거의 반목에서 벗어나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로 일장기를 걸었다고 한다.

때를 분별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의도로 한 일도 하지 않음만 못한 일이 되는 것이다. 일장기를 꼭 3·1절에 달아야 하느냐? 3·1절이 무슨 날인지 몰라서 달았더라고 지탄의 대상이 될 일을 한 것이다.

3·1절 104년 전에 이땅에서 일본식민지에 항의해서 일어난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한 날이다. 이런 날에 아무리 좋은 의도를 내세우고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도 일장기를 단 행위를 누가 잘한 일이라고 하겠는지 일장기를 단 사람은 가슴에 손을 얹고 반문해보기 바란다. 

이런 행위를 한 것은 반일 감정을 더욱 부채질하는 짓을 한 것이다. 본인은 좋은 의도로 일장기를 걸었다고 해명하지만 침묵하는 다수의 국민들에게 반일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짓만 한 어리석은 행위를 한 것이다.

세종시는 건설되지 말아야 했던 도시이다. 세종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제과학도시로 건설이 용도를 변경하자고 했을 때 변경되었어야 했다. 조그마한 나라에서 행정수도를 별도록 건설할 필요가 없었다고 본다. 

3·1절을 맞이한 1일 세종시 한 아파트의 베란다에 일장기가 내걸렸다. 전국에서 104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는 날에 일장기가 게양되자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가 걸렸다. 일장기를 발견한 주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자 비판하는 글이 달렸다.

세종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다른날도 아니고 삼일절에 우리 동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어이없다” “3·1운동 하신 분들에게 예의가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 아니겠죠” 등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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