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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에 숨어 있는 북한 간첩들 발본색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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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직국장 A씨는 2016년부터 캄보디아와 베트남, 중국 등에서 최소 다섯 차례, 북한 공작원을 접선했다.


민노총 간부가 캄보디아의 한 호텔에서 조선노동당에 입당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곳에서 전현직 민노총 간부들도 장시간 교육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충성맹세문 작성과 교신과 사상교육을 받았다는 것이다.

특히 2017년 9월엔 캄보디아 프놈펜의 P호텔 객실에서 북한 공작원 3명과 11시간을 보냈는데, 북한에서 '영웅칭호'까지 받은 공작원 리광진과, 김일진, 신원미상의 40대 공작원 이었다.

방첩당국은 이때 A씨가 조선노동당 입당식을 하고, 장시간 교육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공분야에 정통한 관계자는 "북한에 방문하지 않고도 해외에 나온 공작원을 통해 조선노동당에 입당하는 방식의 '화선입당'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충성맹세문 작성, 교신과 사상교육으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후 다음날 같은 호텔, 같은 방에서 보건노조 간부 B씨가 8시간 교육을 받았고 금속노조 간부 출신 C씨도 그 다음날 같은 공작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 나온 북한 공작원 리광진은 지난 2021년 붙잡힌 '청주 간첩단 사건'에서도 김일성의 '세기와더불어', 김정일의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기본 교재로 공작원 교육을 했다고 공소장에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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