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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그때 그때마다 다른 카멜레온 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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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그때 그때 다른 카멜레온이 환생한 인간인가 보다. 이재명은 당헌을 바꾸는 것을 굉장히 반대하더니 자신이 당대표가 되니 당헌 바꾸기를 식은 줄 먹기처럼 쉽게 생각하는 자다. 이재명의 당헌은 그때 그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이재명의 과거 발언들을 찾다 보니 이재명은 2020년에만 해도 당헌에 손 대는 것에 대해 굉장히 엄격한 잣대를 갖고 있었다. 2020년 7월 경기도지사였던 그는 당시 민주당이 당헌을 바꿔 이듬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이렇게 비판했다.


원래 민주당 당헌상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중대 잘못으로 인해 재·보궐 선거가 실시될 경우, 해당 선거구엔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었다. 그런데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나란히 성추행으로 물러났는데도 민주당이 다시 후보를 공천하려고 당헌 개정에 나선 것을 이 같이 비판한 것이다.

이렇게 그 때만 해도 당헌 개정에 ‘장사꾼도 그렇게 장사 안 한다’고 말할 정도로 원칙주의자였던 이 대표는 그로부터 2년 뒤엔 당헌 개정에 대한 입장이 이렇게 또 뒤바뀌었다.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라더니, 이재명에게는 민주당 당헌이 그러한가 보다.

최근 만난 한 야권 원로는 “당의 당헌이라는 게 나라로 치면 헌법인데, 그런 당헌을 요즘은 여야 할 것 없이 너무 쉽게 바꾼다다”고 지적했다. 

“결국 자기들 입맛대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당헌을 이용하는 것이다. 정치가 이렇게 원칙이 없으니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이 지경인 것”이라는 이 원로의 말을 野 지도부 모두 새겨 들어야 하며 민주당은 당헌 80조 1항에 의해 기소되면 당대표에서 내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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