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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니었으면 간첩 나라가 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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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으니 천만다행이지 좌익정권 연장이었으면 북한·중국 간첩이 판을 치는 나라가 될 뻔했다.


北 지령 간첩단이 경남 창원에 중앙거점을 마련하고 방산업체 대거 해킹 정황이 드러났다. 자주통일 민중전위란 방정부단체를 설립한 뒤 방산업체를 대거 해킹한 전황을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니 文 정권 5년동안 간첩 세상이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 방첩당국이 북한 연계 조직이 경남 창원에 중앙거점인 ‘자주통일 민중전위’(약칭 ‘자통’)란 반정부단체를 설립한 뒤 방산업체들을 대거 해킹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방첩당국은 제주와 전북 전주, 경남 진주, 서울 등 전국 지역에 지하조직을 설립한 이번 사건이 지난 2021년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일명 청주 간첩단) 사건과 설립 시기·접선 방법·지령 내용 등이 유사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10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방첩당국은 ‘자통’을 결성해 활동한 혐의로 창원의 부부활동가 등 일부 진보 단체 인사들을 수사 중이다.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북한 관련 인사를 접촉해 지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적발된 ‘자통’과 제주 지역 지하조직인 ‘ㅎㄱㅎ’, 2021년 검거된 청주 간첩단은 설립 시기와 북한 공작원 및 북한 당국 접선 방법, 투쟁 지령 내용 등이 유사하다. 국내 노조 조직원 및 진보운동권 인사들이 포섭대상이었으며, 해외 접선 장소가 캄보디아와 중국으로 일치한다.


‘본사’로 불리는 상급조직이 조선노동당 내 문화교류국(옛 225국)으로 같으며, 조직 결성·보안을 위한 비밀유지 행태, 반보수·반미 등 투쟁지령 내용도 판박이다. 방첩당국은 ‘자통’과 청주 간첩단은 모두 문화교류국의 지시를 받았지만, 담당 부서는 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방첩당국은 특히 중앙거점인 ‘자통’이 수도권이 아닌 방산업체가 밀집한 창원에 세워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창원이 한화디펜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주요 방산업체와 국방과학연구소(ADD) 제5기술연구본부, 육군종합정비창 등이 모여 있는 방산도시인 만큼 기밀 탐지 및 유사시 전복 활동 등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


청주 간첩단도 F-35 A 기지인 공군17전투비행단 동향 등을 북한에 보고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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