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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방탄국회 열어놓고 외유 떠난 의원들 낙선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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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재명 방탄국회를 열어 놓고 野들의 현직 의원 20여명이 한가하게 하노이 하롱베이 관광을 하고, 일부는 마사지숍에서 마사지까지 받았다고 하니 이런 인간들이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불행이고 현재 경제가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외유성 출장 논란을 일으켰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0여명이 “당의 미래를 위해 치열한 토론을 하다 왔다”는 해명과 다르게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를 다녀오는 등 워크숍 일정 중 상당 시간을 관광을 하며 보냈던 것으로 주간조선 취재 결과 확인됐다.


또한 당내 최대 전·현직 의원 모임인 ‘더미러 소속 현직 의원 20여명이 베트남으로 떠났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배재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과 당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워크숍 일정도 2박3일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3박4일 일정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3월 2일 출국해 5일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했다.

더미래 측은 방탄국회를 열고 베트남으로 떠났다는 비판이 일자 “미룰 수도 없는 일정이었고, 매일 치열하게 토론하고 왔다”고 해명했으나, 워크숍 기간 중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일정이 다수 포함되어 있던 것이 확인된 만큼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주간조선의 베트남 하노이 현지 취재 결과 더불어민주당 내 연구모임인 더미래 소속 전·현직 의원 등 33명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하노이 옌화(Yên Hòa) 지역에 있는 4성급 G호텔에 머물렀다. 이 호텔은 지난해 설립된 신축 호텔로 하노이 중심인 호안끼엠 호수(Hồ Hoàn Kiếm)와는 차로 40여분, 한인타운이 위치한 미딩송다(Mỹ Đình Sông Đà) 지역과는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축 호텔이어서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찾기가 쉽지 않고, 그나마 예약이 가능한 사이트에도 10개 정도의 후기만 존재했다. 한국인 후기는 아직 없었으며 실제 방문했을 때도 사흘 동안 근방에서 한국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한인사회 인사들에 따르면, 정치인들이 오면 주로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 머물고 한국 유명인사들은 주로 인터콘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롯데호텔 하노이, 하노이 대우호텔 등에 짐을 푼다고 한다. 베트남 현지 교민들은 국회의원들이 대거 방문해 예약한 호텔부터가 중심지에서 동떨어져 있어 다소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하노이 한 교민은 주간조선에 “호텔 이름과 위치를 듣자마자 ‘이 사람들이 숨고 싶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상 우리를 찾지 말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하노이 한인들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업무상 출장이었다면 기존 정치인들이 묵었던 호텔을 이용하는 편이 여러모로 편리하고 워크숍을 하기도 좋았을 텐데, 전 일정을 비공개에 부치고 명단도 공개하지 않은 점으로 비춰봤을 때 대중에게 노출되기를 꺼렸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선이다.

체크인 명단에는 더미래 대표인 강훈식 의원을 비롯해 고영인, 권인숙, 기동민, 김경만, 김승남, 김영호, 김원이, 남인순, 민병덕, 신정훈, 오기형, 우상호, 우원식, 윤영덕, 이동주, 이용선, 조오섭, 한준호, 허 영, 홍익표(이상 21명, 가나다순) 등 현직의원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김현권 전 의원,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배재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홍의락 전 의원,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상 7명 가나다순) 등의 전직의원 및 문재인 정권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전체 체크인 명단에는 강훈식 의원실 소속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인사 2명과, 직함 확인이 어려운 인사 1명까지 총 33명이 적혀 있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3/12/RAKBYG5EPRBJPHVNDWDVL4ND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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