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지사시절 경기도청 '정무직 하드파기' 의혹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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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서 첫 고발인 조사
경찰, 여러 혐의 중 '증거인멸'에 중점
경찰은 또 김 보좌관이 배씨에게 컴퓨터 파일 삭제를 지시하는 음성녹취 파일을 들여다보는 중이다. 녹취가 된 날짜는 이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경기지사를 사퇴한 바로 다음날인 2021년 10월26일이다.
녹취파일에 따르면 김 보좌관은 배씨의 '업무용 컴퓨터 파일을 삭제하라'고 말하며, "파일이나 이런거 없앨거만 싹 없애요"라고 했다. 이어 "외장하드를 주문해서 해야 되니까. (중략) 파일만 지우면 제가 아예 하드를 교체시킬게요. 어떤 컴퓨터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돼"라고 말했다.
이어 김 보좌관은 배씨에게 앞서 대선 캠프로 먼저 간 직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이미 교체됐다는 식으로도 말했다. 김 보좌관은 "나간 사람들이 하도 엉망진창으로 해놔가지고 아예 하드를 나가서 다 교체를 해야 했다"며 "한 50개를 했나봐"라고 했다.
한 50개를 하셨군요
애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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