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현영은 국회의원직 사퇴하라!

대한민국의 큰 불행을 이용하여 자신의 정치적 자산으로 삼으려 한 신현영을 의원 자격이 없으니 사퇴하라!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한 시각이 여삼추인데 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닥터 카도 아닌 일반 승합차를 타고 보여주기 쇼를 하며 골든타임을 무용지물 만든 민주당은 신현영 의원을 의원직 사퇴시켜야 한다.

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탑승 논란이 눈덩이 처럼 굴러가며 새로운 의혹들을 쏟아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닥터카에는 여러 의료 장비들을 싣기 때문에 의료진은 서 너 명 정도만 타는게 보통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날 명지병원의 닥터카는 9인승 일반 승합차 였다. 신 의원 부부를 태우느라 껍데기만 구급차인 일반 승합차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현영 의원이 SNS에 올린 닥터카 내부 영상을 보면 사이렌도 없고 응급 치료 장비들도 보이지 않는다. 구급차나 응급차가 아닌 일반 승합차이다.

지난 10월 30일 이태원 참사 현장에는 경기권 재난의료지원팀 지정 병원 7곳이 닥터카를 보냈지만, 명지병원 차량만 5~6인승으로 개조된 구급차가 아닌 9인승 스타렉스 승합차였던 것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 "(구급차) 특장을 하지 않은 차량, 9인승이면 승용차잖아요. 그냥 일반 차라는 의미죠. 병원에서 쓰는 관용차같은…" 것이라고 했다.

이 차량엔 구급시설 대신 외상 처치물품과 응급 의약품이 담긴 DMAT 가방 2개만 있었고,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행정요원 4명으로 구성된 재난의료지원팀 중 행정요원은 빠지고 신 의원 부부가 탄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은 명지병원이 사이렌도 없는 일반 승합차를 투입한 건 의료팀과 신 의원 부부를 함께 태우기 위한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신현영 의원에게 묻겠다. 이태원 사고 현장에 가서 골든타임을 무용지물 만들고 무엇을 한 것인지 국민에게 소상히 밝히기 바란다. 이미 골든타임을 놓치고 상황이 끝났을 때 도착해서 할 일이 없었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