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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배급도 안주는 북한 농민에 이어 전 주민에 애국미 헌납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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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부령군의 한 주민 소식통은 6일 “1월부터 시작된 ‘애국미 헌납’ 운동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며 “2월에 접어들면서 노동당이 신문 방송과 학습 강연회를 통해 애국미 헌납’을 호소(독려)하던 단계를 벗어나 모든 주민과 가정세대에 ‘애국미’를 바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기업소 아침 조회 때마다 초급당비서가 매 종업원이 바친 ‘애국미’의 수량을 공개하며 아직 애국미를 바치지 않은 종업원들이 ‘애국미’를 빨리 헌납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며 “장사를 하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절량 세대가 아닌 이상 모든 종업원이 2kg의 ‘애국미’를 바치라는 내용이 통보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에서 애국미 헌납’ 운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고난의 행군’이 있은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식량부족 극복을 위한 ‘애국미 헌납’ 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김정은 집권 후에도 ‘여유 양곡 수매’라는 명목으로 ‘애국미 헌납’ 강요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foodshortage-020820231001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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