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할 만큼 했고 책임질 게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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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ar.ytn.co.kr/_sn/0117_202211011123064648
이어 “주최가 없으면 시민의 자격을 상실하는 세계의 한가운데서. 할 만큼 했고 책임질 게 없다는 말잔치의 홍수 속에서
정작 내 입과 손 끝에서는 쓸모 있는 말이랄 게 모두 사라져 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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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죄송하다.하는놈 하나도 없고 책임질 놈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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