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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5.1% "한미 정상회담 성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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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영남조차 "성과 없다" 혹평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성과가 없었다'는 응답이 대략 6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 1~3위를 보면 20대는 '성과 없다' 59.6% 대 '안보 성과' 14.6% 대 '한미동맹 강화' 13.8%, 30대는 '성과 없다' 58.4% 대 '한미동맹 강화' 20.6% 대 '안보 성과' 12.3%, 40대는 '성과 없다' 68.4% 대 '한미동맹 강화' 12.8% 대 '안보 성과' 10.6%, 50대는 '성과 없다' 59.5% 대 '한미동맹 강화' 16.9% 대 '안보 성과' 13.6%였습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에서도 '성과 없다' 40.6% 대 '안보 성과' 25.2% 대 '한미동맹 강화' 17.2%로, '빈손 회담이었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도 서울과 강원·제주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절반 이상이 '성과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보수진영의 강세지역인 영남마저도 절반 이상이 '성과가 없었다'고 혹평을 내린 겁니다. 지역별 1~3위를 보면 대구·경북(TK)은 '성과 없다' 52.7% 대 '한미동맹 강화' 16.6% 대 '안보 성과' 13.4%, 부산·울산·경남(PK)은 '성과 없다' 51.5% 대 '한미동맹 강화' 23.2% 대 '안보 성과' 17.1%였습니다.
 
이외 경기·인천은 '성과 없다' 59.0% 대 '안보 성과' 16.2% 대 '한미동맹 강화' 14.7%, 대전·충청·세종은 '성과 없다' 57.5% 대 '안보 성과' 17.9% 대 '한미동맹 강화' 14.1%, 광주·전라는 '성과 없다' 64.1% 대 '한미동맹 강화' 14.8% 대 '경제적 성과' 10.6%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성과 없다' 49.7% 대 '안보 성과' 16.2% 대 '한미동맹 강화' 16.0%로, '성과가 없었다'는 응답이 절반에 달했습니다. 강원·제주에선 '성과 없다' 42.5% 대 '안보 성과' 39.3% 대 '한미동맹 강화' 13.1%였습니다.
 
 

중도층 과반 '빈손 회담'…보수층은 '안보 성과'
 
정치성향별로 보면, 민심의 풍향계로 읽히는 중도층에선 절반 이상이 '성과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치성향별 1~3위를 보면 중도층은 '성과 없다' 54.2% 대 '한미동맹 강화' 18.6% 대 '안보 성과' 13.5%였습니다. 보수층에선 '안보 성과' 34.7% 대 '한미동맹 강화' 25.9% 대 '성과 없다' 22.9%로, '안보 성과'를 꼽은 응답이 가장 높았습니다. 진보층은 '성과 없다' 83.9% 대 '한미동맹 강화' 5.7% 대 '경제적 성과' 4.7%였습니다.
 
지지 정당별로도 국민의힘 지지층은 '안보 성과' 42.5% 대 '한미동맹 강화' 30.7% 대 '경제적 성과' 20.6%로 '안보 성과'를 꼽은 응답이 높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성과 없다' 88.4% 대 '한미동맹 강화' 4.5% 대 '경제적 성과' 2.7%였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9%포인트입니다. 표본조사 완료 수는 1104명이며, 응답률은 3.2%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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