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상회담' 풀기자단 취재막아 "말실수 우려 때문"

 전속 취재 전환…순방 기자단 취재 제한 

MBC 전용기 배제 이은 언론 자유 침해 논란 

"대통령이 준비 잘해서 말실수 안 해야지…"

한-미, 한-일 정상회담이 대통령실 전속 취재로 전달되는 일이 벌어졌다. 

대통령실이 동남아 순방 풀 기자단의 취재를 막고 전속 취재 형식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MBC 전용기 배제 이어 풀 기자단 취재를 불허한 것으로 '욕설’ 등 윤석열  대통령의 말실수가 보도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신지혜 기자는 “오늘 한-미, 한-일 회담에는 순방 기자단 취재가 허용되지 않았다”며 “대신 전속 카메라맨이 촬영한 영상을 제공했는데,

기자단에서 문제제기를 하니 대통령실은 ‘상대국과 협의한 결과’라고 했다. 매우 이례적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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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에 기자단 취재가 안되다니.. 참.. 골때리네.

얼마나 자신없으면  기자들 취재 불허하고  전속 취재를 ㅎㅎ 

비공개로 할거면 기레기들 비행기 같이 타고갈 이유가 없어지는데.

그냥 집구석에서 이메일로 받아서 기사써도 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