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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의 모든 사안을 선동 정쟁으로 일관하는 민주당의 행태가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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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영빈관 신축 계획을 철회했다.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 후 공무수행과 국격에 맞는 영빈관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민생을 세심하게 살피려는 대통령의 결정 또한 존중한다.

 

영빈관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낭비라고 정치공세를 펼치던 민주당이

이제는 영부인이 신축을 지시한 것 아니냐는 집단적 망상에 빠져 정쟁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도 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영빈관은 구민회관 수준이라며 개보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격이 바로 국민의 격이라 지적한 바 있다. 

 

민주당의 국격은 자당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자백하는 것인가?

 

국회 권력을 장악한 민주당은 언제까지 

반대를 위한 반대에만 심취해 자당만을 위한 입법독주를 일삼을 것인가?

 

민주당이 진정으로 국민의 혈세를 걱정한다면,

국민에게 청구서를 떠넘긴 월성원전 7,277억원의 손실 비용과 

습관성 혈세 절도 실태가 드러난 태양광 비리 사업 2,616억원에 대한 반성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국정의 모든 사안을 발목잡기로 일관하는 민주당의 실태가 개탄스럽다.

 

국민의힘은 민생을 먼저 챙기고자 내린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하며, 

정쟁이 아닌 민생을 챙기는데 매진할 것이다. 

 

2022.9.17.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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