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리잔수, 고구려·발해 뺀 연표 논란에 "발생 말았어야 할 일"

방한중인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은 17일 최근 고구려와 발해 내용을 뺀 연표로 논란이 된 중국국가박물관 전시와 관련해 "발생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신라호텔에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국이) 적절하게 처리하고 있고 해결책을 합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 전 의장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이 제공한 한국사 연표에는 고구려와 발해의 건국 연도가 포함돼 있는데 중국 국가박물관의 실제 전시에서는 이 내용이 빠져 논란이 일었다.

中리잔수, 고구려·발해 뺀 연표 논란에 "발생 말았어야 할 일" | 연합뉴스 (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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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위해 우리가 공식적으로 제공한 정보를 즈그들 ㅈ대로 가공한 잘못이 있다마는 평소 이미지대로라면 그냥 무시했을 건데

전시회 뿐만 아니라 요새 분위기가 좀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