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과 일본유신회가 연립정권에 정식으로 합의하여
10월 21일 이시바 총리가 물러나고 다카이치 사나에 현 자민당 총재가 새 일본 총리로 취임할 예정임
NHK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는데 젊은층으로 갈수록 다카이치 총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것을 알수있음
40대 기대한다 73 기대하지 않는다 26
50대 기대한다 63 기대하지 않는다 37
60대 기대한다 55 기대하지 않는다 43
70대 기대한다 39 기대하지 않는다 58
80대이상 기대한다 37 기대하지 않는다 60
다카이치 총재 취임후 당 집행부 인사에 대한 평가도 젊은층으로 갈수록 긍정평가가 많아짐
18~39세 평가한다 59 평가하지 않는다 37
40대 평가한다 42 평가하지 않는다 57
50대 평가한다 45 평가하지 않는다 54
60대 평가한다 30 평가하지 않는다 68
70대 평가한다 21 평가하지 않는다 76
80대이상 평가한다 24 평가하지 않는다 73
참고로 이는 이시바 시게루와 정반대의 결과임
9월 5일부터 7일까지 NHK에서 조사한 이시바 내각 지지율
18~39세는 지지한다 14 지지하지 않는다 70의 아주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나
70대는 55% 80대이상은 61%의 지지율이 나옴
2025년 9월 자민당 연령별 지지율 (NHK)
2025년 10월 자민당 연령별 지지율 (NHK)
자민당 정당 지지율도 60대이상 세대는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그 아래세대는 9월달보다 올라감
그런데 다카이치의 이 젊은층 지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지 아베 시절때도 젊은층 지지가 높았음
ANN 2017 중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
아베가 자민당 총재로 있던 시기에 열린 2017 중의원 선거때 당시 10대 20대는 자민당(빨간색)에게 강력한 지지를 보냄
그런데 최근 선거결과는 젊은층으로 갈수록 자민당 지지가 안나옴
이시바 정권 초기라 사실상 기시다 내각 최종평가라도 봐도 무방
20대가 20%로 제일 낮았음
젊은층 지지를 국민민주당에 이어 참정당에도 내줌
자민당 10대 12 20대 11 30대 12
요약하자면
같은 자민당이라도 노년층은 자민당 온건파 선호도가 높지만 강경파는 선호도는 낮은편이고 반대로 청장년층은 자민당 온건파 선호도가 낮은데 강경파 선호도가 높은편임
괜히 자민당 총재선거가 사실상의 정권교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님 이시바 시게루 전 총재는 입헌민주당 대표 노다 요시히코랑 이념적으로만 보면 차이가 거의 없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