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함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K팝 데몬 헌터즈’는 넷플릭스 영화 중 최초로 개봉 5주 차에 시청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레딧 반응 -----------
"처음엔 완전 오글거릴 줄 알고 봤는데, 예상 외로 너무 재밌게 봤음. 지금도 사운드트랙 계속 듣고 있고, 벌써 3번이나 돌려봤음. 아마 속편 나와도 볼 거 같아… 아니, 100% 봄."
"나 원래 팝음악 잘 안 듣는 사람이라 몇 곡은 별로였는데, 엔딩에서 완전 마음 다 뺏겼음."
"K팝 데몬 헌터즈 재밌게 본 사람들! 넷플릭스에 있는 '젠트리 차우 vs 언더월드'도 꼭 봐봐요!! 사운드트랙도 진짜 끝내줌."
"우리 애들이 이 영화를 매.일.같이 틀어대고 있음. 진짜 하루도 안 빼고. 참고로 아들 둘이고, 10살이랑 3살임. 캔만 열면 '소다팝~?' 부르기 시작함. 미쳐버리겠음ㅋㅋ"
"다들 소니한테 감사하다고 해. 넷플릭스가 아니라."
"어제 밤에 이걸 봤는데 골든이 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
"넷플릭스는 내 딸한테 고마워 해야 해"
"내 친구가 문자로 자기 조카가 이거 틀어놓고 계속 보고 있었다고 하더라ㅋㅋ 진짜 논스톱. 이건 모아나 2탄이 했어야 할 일을 대신 해내고 있음. 몇 달 뒤엔 부모들이 제발 그만 좀 틀라고 빌고 있을 듯."
"솔직히 그럴 만 함. 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 잘 만드는데 이건 더 특별해"
"K팝은 평소에 잘 안 듣는데 이건 진짜 재밌게 봤음. 애니메이션 퀄리티도 엄청 좋고, 노래들도 중독성 있고, 전체적으로 되게 신나는 작품이었어. 예전에 ‘토탈리 스파이’나 ‘파워퍼프걸’ 봤던 사람이라면 딱 그 느낌 날 거임!"
"난 오늘 두번 봤고 완전히 사랑에 빠졌어"
"딸 보여주려고 틀었는데 정작 내가 빠져버림ㅋㅋ 지금 애니메이션은 새로운 시대 열리고 있는 듯. 근데 디즈니는 이번에도 구경만 하고 있네. 그 드림웍스 로봇 영화 본 사람...? 진짜 왜 그랬니 ?"
"나이 42, 남자고 애니는 좀 좋아하는 편인데 K팝은 제대로 들어본 적 없음. 근데 이 영화는 진짜 너무 좋았음. 사운드트랙은 벌써 애플뮤직에 도배됐고, K팝까지 찾아 듣기 시작함ㅋㅋ 조금이라도 이 영화 스타일 좋아할 만한 사람 있으면 꼭 추천함. 진짜 너무 재밌게 봤음. 후속작으로 잘 이어가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으로 만든 느낌이라 후속작이 꼭 필요하진 않을 듯. 그 열정을 못 살릴 바엔 그냥 단독 영화로 남아도 만족할 듯!"
"저희 부부는 이 영화 타깃층은 전혀 아닌데, 노래도 애니메이션도 너무 잘 만들었고 진짜 많이 웃었어요ㅋㅋ
소니가 저한테 돈 줘야 됨… 주변에 너무 많이 추천함 ?"
"아들이랑 같이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얘는 벌써 한 5번은 본 듯하고, 사운드트랙은 무한반복 중입니다ㅋㅋ"
"내 딸은 이 영화를 하루에 2~5 번 보고 있고, 지금은 가수가 되고 싶어 해"
"인생에서 처음으로, 영화 끝나자마자 바로 다시 돌려본 작품임. 그리고 다음 날 또 봄ㅋㅋ 나 원래 K팝 좋아하지도 않았다고요…"
"친구랑 그냥 장난으로 보기 시작했어. 그런데 재밌었음"
"아이들이랑 같이 봤는데, 제일 신나게 본 건 우리 가족이었던 것 같음ㅋㅋ 딸아이는 노래랑 의상에 푹 빠졌고, 아들은 악마 나오는 부분 좋아했고, 엄마 아빠는 그냥 전부 다 좋았음!"
"이번 영화는 주인공들도 재미있게 봤지만, 만약 스토리가 현실이라면 애니메이션 속 NPC가 된 기분이 정확히 어떨지 공감하고 체험하게 해준 첫 작품이야. 이런 수준의 몰입감은 정말 드물어."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스파이더버스’ 시리즈랑 ‘미첼 가족과 기계들’ 만든 곳)이 만든 작품이야."
"음악이랑 애니메이션은 쩌는데, 스토리가 너무 어린애들용이라 깊이가 부족해. 좀 더 나이 든 관객을 염두에 뒀다면 설정 설명 말고도 캐릭터들에 대해 더 알 수 있었을 거고, 조연 악당들도 제대로 된 개성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처음 볼 땐 별로였는데, 애들이 계속 반복해서 보니까 점점 좋아지더라고. 이제는 사운드트랙에 완전 빠졌어."
"리액션 표정이 진짜 다양하고 아름답게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돼서 몇 번이고 빵 터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