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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전 세계에 큰 파장을 준 의외의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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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90년대 중반 미국의 부동산 버블이 흔들리며 큰 위기를 맞게되고 파산직전까지 몰리게 되는데
 
김우중이 직접 미국을 찾아 트럼프를 만나 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고
 
대우건설은 트럼프와 공동으로 뉴욕 맨해튼에 트럼프월드타워를 지음
 
이 빌딩은  2001년 10월 완공됐는데 지하2층, 지상70층, 376가구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이고 
 
트럼프는 이 빌딩을 통해 분양 7개월 만에 460억 원을 벌어들임 ㄷㄷㄷ
 

산소 호흡기로 생명을 연장해 나가면서

 

이때의 인연으로 트럼프는 99년에 방한해 여의도, 부산, 대구에 트럼프 월드를 더 지었고 큰 돈을 벌어서 어쨌든 파산을 모면함

 

이시기가 트럼프의 마지막 파산위기였던걸로 아는데

 

 

딸피였던 트럼프를 대우가 힐주고 살려내서 결국 지금 대통령까지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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