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퀄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악당 쇼를 물리쳤지만 미국과 소련은 오히려 서로 힘을 합쳐 인류에 위협이라고 판단되는 뮤턴트들을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모조리 제거하고자 한다.
이에 뮤턴트들의 단결을 요구하는 에릭 렌셔(훗날 빌런 매그니토).
하지만 자기장을 조작할 수 있는 매그니토는 미사일들을 모두 멈춰세우고, 함대를 향해 방향을 바꾼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렌셔의 친우 찰스 재이비어(훗날 프로페서 X)는 자비를 간구한다.
이 말을 들은 매그니토는 오히려 표정이 일그러지는데...
참고로 매그니토는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고 부모를 잃은 홀로코스트 생존자
"두번 다시 당하지 않는다"는 전후 유대인들의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