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을 단 트럭이 대학교에 등장했습니다.
학교가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재학생들이 반발하자 졸업생들도 거들고 나선 겁니다.
주변 여대에선 연대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양여대 총학생회 역시 연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댓글이 문제가 됐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공분을 샀고 결국, 서울시 주짓수회가 대신 사과하며 해당 선수를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성들을 중심으로 SNS에서는 이런 해시태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