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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의 숨은 공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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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는 기독교 원리주의 공동체로, 99.9% 독일계 백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종교 색채도 엄청나게 강하지만 여태까지는 투표를 하지도 않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도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했음








이처럼 아미쉬는 현대 문명보다는 자연을 벗삼아 생활할정도로 목가적임


하지만 그런 아미쉬가 이번 대선에서는 원칙을 깨고 대거 트럼프를 지지했는데 이유는








아미쉬 정통 방식으로 짜내는 우유에서 리스테리아 균이 발견됐고, 펜실베니아의 민주당 주정부는 벌금형을 선고했고 언론에서는 징역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함


이에 아미쉬는 대거 반발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아미쉬는 대거 트럼프에 투표했고






실제로 트럼프는 펜실베니아주에서 승리함


특히 아미쉬는 출산율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향후에도 공화당의 든든한 아군으로 남을것으로 보임






인구학자들에 의하면 아미쉬는 가정 당 6~7명의 아이를 두고 있으며, 아미쉬 내에서도 보수적인 정착촌은 출산율이 그보다 더 높다고 함. "아미쉬 패치워크"에 따르면 가정당 9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함.






1901년 아미쉬의 인구는 6300명이었는데, 2024년 현재 아미쉬의 인구는 40만명임. 높은 출산율을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음.


특히 경합주라 평가받는 펜실베니아에 9만명이 모여살기 때문에 공화당, 민주당 양당도 선거때마다 아미쉬 표를 의식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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