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아미시라는 독일계 이민자 집단인데
대중적인 기독교랑은 다른 특이한 계파를 믿는다
특징으론 이들은 21세기에 18세기의 생활방식은 그대로 고수한다는 것이다
차를 이용하지도 않고 전기도 쓰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의 거주지역은 기반시설이 좋지 않다
그렇다고 완전 폐쇄적인건 아니라서 지역민과 교류도 하고 먼곳까지 기차타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도 무조건 난 곳에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고 나가서 살지 말지 선택의 기회를 준다
이런 특징으로 지역민들도 이들을 좋게 본다고 한다
이들은 지도의 초록색 지역에 주로 분포하며
서부 남부보단 동부의 북부 중부에 집중되어있다
높은 출산율로 인구가 20년마다 2배씩 늘 정도로 급속히 성장중이다.
얼마나 높길래?
출산율(한 여자가 낳는 아이수)이 요즘 신세대가 5.76이고
이들중 슈바르첸트루버라는 집단은 무려 10.42로 높은 출산율로 내로라하는 니제르 등 아프리카 국가들을 훨씬 상회한다
이들도 문제점이 없는것은 아니고
18세기 전근대적 관점으로 발생하는 것과
부족한 기반시설로 범죄에 취약하단 문제가 있다
아직 35만명으로 그리 많진 않지만
미국의 높은 출산율엔 이들의 기여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