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학계에서 일본인의 직계 조상이 한반도에서 일본 열도로 건너갔고
그에 따라 한국인과 일본인이 유전적으로 매우 가깝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됐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특히 중국과 일본 극우 세력 쪽에선 이걸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음
하지만 일본 주류 학계에서 일본인 유전체를 연구할 때마다 나오는 결과는 늘 본문과 같음
참고로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그럼 한국인도 고대 중국인의 후손인 거 아님?"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한일과 한중의 케이스는 서로 완전히 다름
현 일본인의 경우엔 고대 한반도인이 직접적으로 일본 열도로 대량으로 넘어간 케이스고
현 한국인(한반도인)의 경우엔 지금은 중국 영토에 속하나 기원전엔 한국어족 집단의 발상지였던
요동, 남만주 일대에서 한반도로 남하한 케이스
즉, 일본인 유전체 연구 결과에서 말하는 것처럼 현 일본인은 고대 한반도인의 직계 후손이나
현 한국인은 고대 중국인(한족)의 직계 후손이 아님
그렇기 때문에 유전체 검사를 하면 한국인과 일본인은 서로 가장 가깝게 나오는 것이고
중국인은 조금 더 멀게 나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