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이 컴백 일자를 25일로 확정했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지드래곤은 오는 25일로 솔로 복귀 일을 최종 결정하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지드래곤이 솔로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여 만이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태양 단독 콘서트 무대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한 바 있어, 이번 컴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는 컴백을 앞둔 이달 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을 통해 신보에 관해 이야기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22일~23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엠넷 '마마 어워즈'에 태양, 대성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