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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큰 모기 】
몸길이40 ~ 50mm
(익폭 110mm)
일반 모기보다 20배 이상 큰 모기.
일반 모기는 50일 이상 생존하지만 이 개체는 1주일이다.
인간의 피를 먹지는 않고 원산지는 일본이다.
【 세계에서 가장 큰 파리 】
몸길이 60 ~ 70mm
(익폭 120mm)
국내 해충으로 분류되는 파리와 정반대다.
자연적인 해충 방제 수단으로 간주되는 파리다.
유충일 때 땅벌레들을 먹고 재배 식물 위협을 예방한다.
성체는 단 걸 좋아하고 다른 파리도 잡아먹는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벌 】
몸길이 35 ~ 70mm
맹독성 곤충으로 수컷은 없고 암컷은 독침이 있다.
독의 통증은 슈밋 고통지수의 최고 지수인 4에 속한다.
침에 찔리면 5분 정도 통증이 지속되나 위험하진 않다.
산란기에 타란튤라를 독으로 마비시키고 둥지에 데려온다.
뱃속에 알을 낳고 타란튤라는 고통스럽게 죽는다.
드물게 역관광 당할 때도 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매미 】
몸길이 70mm
(익장 200mm)
말레이시아 타만네가라 정글에 분포하고 있는 매미.
밤에 불빛이 있는 곳에서 시끄럽게 운다고 한다.
가까이서 오래 들으면 청각에 손상을 준다고 한다.
【 세계에서 가장 큰 길앞잡이 】
몸길이 45 ~ 80mm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대왕길앞잡이속 혹은 만티코라속.
거대한 길앞잡이종들에 대한 총칭이다.
황제대왕길앞잡이라는 임시로 붙인 가칭이 있디ㅏ.
성격이 아주 포악하여 폭군 그 자체이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나방 】
익폭 250mm 이상
산누에방과에 속하고 홍콩에서는 뱀머리나방이라 불린다.
일본의 괴수 영화에 등장하는 모스라의 유래다.
비단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인도에서 비영리적으로 사육된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 】
몸길이 80mm
(익폭 280mm)
파푸아뉴기니에 서식하는 세계 최대종의 나비.
밀림의 나무 끝 위로만 날아다녀 포충망으로는 못 잡는다.
비단 나비류중 가장 귀한 종, 동북부 좁은 범위에만 서식한다.
1960년에 잡힌 표본이 대영박물관에 남아있다.
당시 산탄총으로 쏴서 포획했는데 날개만 군데군데 손상됐다.
【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리마 】
몸길이 50 ~ 90mm
(경간 200mm)
그리마목 그리마과에 속하는 말 그대로 그리마들의 왕.
다리는 열 다섯쌍이고 시력이 매우 좋다고 한다.
외래종인 대형 거미류나 작은 지네, 바퀴벌레도 잡아먹는다.
일본에서는 익충으로 틈새가 많은 가정이나 옥내에 보인다고 한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바퀴 】
몸길이 80mm
코뿔소 바퀴 또는 쓰레기 벌레라고 불리는 종이다.
가장 무거운 바퀴벌레이기도 하며 30g 이상이다.
호주에서만 발견되며 퀸즐랜드주 열대기후를 선호한다.
해충은 아니며 브리즈번 등지에서 애완충으로 인기가 있다.
막시무스물장군
Lethocerus maximus
【 세계에서 가장 큰 물장군 】
몸길이110mm
(기록상 익폭 216mm)
남미 담수지역에 서식하는 대형 수서곤충이다.
안티바디 등 의약품을 만드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막시무스는 라틴어로 '가장 위대한' 이란 뜻이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사슴벌레 】
몸길이30 ~ 115mm
(기네스 기록 115.3mm)
필리핀 팔라완 섬과 인근 섬에 서식하는 넓적사슴벌레 아종.
길이는 최대가 아니지만 체중과 체폭이 훨씬 우월하다.
암수 불문 굉장히 사납고 예민하게 반응한다.
인위적으로 짝짓기를 시도하면 수컷이 암컷을 물어죽인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여치 】
몸길이 80 ~ 120mm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곤충 중 하나로 꼽힌다.
거대 꼽등이로 넷상에 떠돌았지만 과가 다르다.
오세아니아 몇몇 섬에 서식하고 초식성이며 온순하다.
그러나 쥐가 등장해서 멸종위기종이 되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꽃무지 】
몸길이 100 ~ 110mm
가장 거대한 곤충 중 하나로 분류되는 벌레다.
아프리카에서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를 몰아내고 수액을 득세한다.
이 때문에 열대우림에서 대형 갑충들이 이상하리만치 안 보인다.
유충때는 특이하게 육식을 한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메뚜기 】
몸길이 130mm
(익폭 200mm)
중남미 전역에 흩어져 서식하는 가장 큰 메뚜기.
표준 이름이 없기에 학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농작물, 농장에 심각한 피해를 주어서 해충으로 간주된다.
【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 】
몸길이120mm
(최대 기록 경간 300mm)
골리앗 새잡이거미로 불리는 최대 종의 타란튤라.
이름답게 작은 새도 잡아먹을 수 있지만 기회는 거의 없다.
야행성에 숲 바닥에서 활동하기 때문이다.
곤충, 지렁이, 소형 포유류나 개구리, 뱀까지 사냥한다.
【 세계에서 가장 긴 사마귀 】
몸길이 200mm
(대형 사마귀종은 크기가 다 비슷해서 이놈으로 함)
보르네오와 자바섬에 서식하는 가장 길다란 사마귀.
머리는 상하좌우 자유롭고 시각은 300도에 달한다.
시력이 좋아 작은 움직임도 놓치지 않는다.
곤충, 개구리, 새, 작은 뱀까지 닥치는대로 먹는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전갈 】
몸길이 200mm 이상
서아프리카 열대우림과 사바나 지역에 서식하는 습계전갈.
CITES에 의해 보호받고 있고 부속서는 2급이다.
개인 영역을 갖고 있고 바닥에 굴을 파고 생활한다.
독침의 독은 5등급으로 낮은 편이고 집게를 주로 사용한다.
몸길이 130 ~ 150mm
(기록상 167mm)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딱정벌레로 꼽힌다.
아직까지 유충이 발견된 적 없는 미스터리한 곤충이다.
연필이나 플라스틱펜을 부러뜨릴 수 있는 턱힘을 지녔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 】
몸길이120 ~ 150mm
(기록상 183mm)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에 서식하는 대형 장수풍뎅이.
세계에서 길이가 가장 긴 딱정벌레 타이틀도 갖고있다.
겉날개 색이 습도에 따라 변하고 장수풍뎅이 중 가장 오래 산다.
곤충 중 천적은 없으나 새나 포유류, 파충류들에겐 잡아먹힌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래기 】
몸길이 100 ~ 300mm 이상
동아프리카 저지대에 숲이나 해안에 서식하는 노래기.
위협을 느끼면 나선으로 몸을 말아 단단한 외골격만 노출한다.
몸에 모공에서는 자극적인 분비물을 분비한다고 한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지네 】
몸길이 200 ~ 300mm
(최대 400mm)
서인도 제도 일부 섬과 남미 북부 열대우림에 서식한다.
이름과 달리 아마조니아에선 북부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된다.
성체 때는 박쥐를 전문적으로 사냥한다.
암컷은 산란하는 순간 몸을 스스로 분해하여 무조건 죽는다.
【 세계에서 가장 긴 곤충 】
몸길이 최대 기록 624mm
2014년 중국 남부 광시 좡족 자치구에서 발견되었다.
자오 리 박사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명명되었다.
새끼 때부터 길이가 260mm라고 한다.
2017년에 기록이 갱신됐다는데 정확하지 않아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