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바로 크리스티안 그리핀케를
화가이긴 하지만 교수로써 길러낸 제자들이 대단한데
안톤 파이스타우어, 리하르트 게르스틀, 카를 몰 등
빈 미술 아카데미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20세기 미술계를 이끌어갈 걸출한 제자들을 양성함
아하! 이렇게 길러낸 제자들과 본인만의 화풍으로 전세계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얘기구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아님
엥 그런거 외에는 딱히 세계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게 없지 않나?
하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업적이 있음
본인이 교수로 입시 채점을 하고 있었는데
입시생이 그린 그림을 보고
"에휴 이딴게 그림이라고." 하면서 2번이나 탈락을 시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