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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한국인 정체성 강요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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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프랑스에서 첫 아시아계 장관으로 


플뢰르 펠르랭이란 사람이 지명됨.



다음날 한국 조간 신문 1면에  


"프랑스 장관된 입양인 출신 미녀, 한국의 여왕이 되다" 타이틀을 달거나


한국 이름 '김종숙' 이라고 보도되면서 


"한국인이 프랑스 장관까지 갔다" 는 성공스토리로 흥분. 








오죽했으면 프랑스 언론이 이 현상을 신기해하며


프랑스 대통령보다 더 많은 인터뷰 요청이 쇄도해오고 


취임식보다 이게 더 핫하다고 기사까지 남. 




한국언론 특파원들은 장관이 된 그녀를 어떻게든 '조국' 과 연결시키려고 


노력해보았으나 그녀의 반응은 심드렁 했다고

(중앙일보 특파원 피셜) 





플뢰르 장관은 태어난지 6개월만에 부모에게 버려지고 프랑스에 입양된 케이스인데


2012년 인터뷰에서 


" 나는 프랑스인"  

" 한국에서 태어났다고 한국에 특별한 감정은 없다" 

" 한국 친부모 찾을 생각 없다 "

" 하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애정을 가지고 있다 "


밝혔음.




그럼에도 2017년 그녀가 장관이 아닌 한 기업의 대표로


조선일보기자랑 인터뷰하는데도 


또 억지로 한국 정체성 강요하다가 






바로 컷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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