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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레딧) 솔직히 개막식은 우리가 더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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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나에게 2012년도는 영국뽕 최대치의 해였어.







처음에는 파리개막식에서 '제발 약간의 방송사고들이 있어라' 하고 봤어. 하지만 바로 깨달았지. 

계획대로 흘러가는게 가끔은 사고가 나는것보다 더 최악이라는걸.








여왕과 제임스본드.






우린 여왕님에게 스카이다이빙도 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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