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에서 평범으로의 탈피과정이 젤 위험함

일단 평범 혹은 인싸들은

초,중 늦어도 고딩쯤에 이 과정을 지나감

인터넷보면서 옷도 사 입어보고

안경벗고 렌즈도 써보고 등등 점점 자신감이 붙고

주변 친구들끼리 안어울리네 어울리네 하면서

점점 자신에게 맞는 패션으로 넘어가는 시기임

막 감성정으로 바뀌고 보통의 사춘기지 ㅇㅇ

이땐 여자들도 비슷할때라 흑역사든 뭐든 잘 넘어가는시기

문제는 초,중,고 좆찐따로 지내다가 대딩때부터 이과정을 시작하는 좆찐따들이 문제임. 사춘기가 늦게 온거지 ㅇㅇ

이놈들은 위와같이 꾸미고 자신을 가꾸는거에 점점 자신감이 붙는데

중요한건 찐따라 주변에서 케어가 안들어오니까

이상하게 꾸며지는거 지딴에는 존나 멋있다! 하는데 주변에선 거적대기입고다니는 찐따로 보이는거지..

근대 대학교는 뭐다? 가식의 끝판왕!

다들 존나 친절하니까.. 거기다 고딩좆찐따의 나의 모습을 모르니까..

친구?도 사귀기 뭔가 편하잖아? 허세도 부려주고..

그렇게 허세, 허언증, 좆같이 꾸민 찐따가 탄생하는거지..

그러다 조금만 잘해줘도 고백박아버려서 병신되고 휴학박고 군대 다녀오는거고... 

내 이야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