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조금만 기회를 주신다면
더 좋은 작품으로 혹은 제가 작품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면
더 성장하는 모습들을 오랫동안 끊임없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한 번만 도와주세요. 많은 빚들을 다 갚으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로 만나 뵙지 못해서 죄송하고 부끄럽네요.
오늘도 식사 챙겨드시고 그럼에도 시간내셔서 감사합니다.
-김히어라 올림-
자신 학폭 보도한 기자에게 쓴 손편지라네요.
긴 편지인데 마지막 두 문단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