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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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삶의 끝 베풀고 가겠다" 80대 남성 , 100여명에 인체조직기증 (naver.com)
박수남씨(80)는 집 뒤뜰에 쓰러져 있다가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았으나 다시 깨어나지 못 했다.
박씨는 자상하고 남들에게 배려심 깊은 성격이었다고 가족은 전했다.
박씨는 2018년 에 장기기증희망을 등록하며 "삶의 끝에서 어려운 사람 들을 위해 베풀고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에 따라 가족은 그의 뜻을 따르고 어린 손자에게 존경 받는 분으로 기억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택했다.
가족들도 결정하기 어려웠을텐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다!!ㅠㅠㅎㅎ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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