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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위인전에서 봤지만 실제는 달랐던 인물 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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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화학자로, 플로지스톤 이론 대신 산소와 수소의 정체를 알아낸 인물인데, 어린이들이 읽는 위인전에서는 화학자로 유명한 그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 과학자를 죽였다 라고 말하고 끝내는 편임.실제 라부아지에는 징세 청부업자로, 요즘으로 치면 세금 거둬가는 사람이었음.?문제는 라부아지에가 이것저것 명목을 덕지덕지 붙여 가짜 세금도 징수하던 악질 탐관오리였던것.프랑스 대혁명기 전쟁영웅이던 라파예트 후작의 1년 연금이 12만 리브르였는데, 라부아지에가 세리 업무로 버는돈이 1년에 15만 리브르일 정도로 악명높은 탐관오리였음.그중 재판에서 밝혀진 바로는 15만 리브르중 10만 리브르가 불법적으로 추심한 (그러니까 일반 시민으로부터 뜯어먹은 돈) 이라고 판결 받으며 불법 재산을 압수당하고, 단두대에서 처형됨.대부분 대학생때 프랑스 혁명기 책 보다가 이사람 이야기 읽고 위인전의 아이러니를 느끼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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