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에는 쇼핑몰에서 10년. 째 환불 못. 받고 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014년. 9월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를 구매했다. 3주 만에 구매한 상품 중 일부를 받았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 교환을 신청했다"라며 "이후 그냥 모든 상품을 일괄 주문 취소하고 환불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반품을 한 택배 상자 안. 에는 택배비 5000원도 동. 봉했다.
 
A씨는 "고객센터는 통화 연결이 안. 되어 모든 교환 및 환불 요청은 게시판. 문의 글로만 진행됐다"라며 "환불 요청 글에 처리해주겠다는 답변을 확인한 후 당연히 환불이 될 것.이라 여겨 기다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2015년. 2월 확인해보니 환불이 되지 않아 다시 몇 번의 요청을 했다"라며 "그때마다 처리해주겠다고 답변은 돌아왔으나 환불이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