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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잃어버린 10년. ’ 넘보는 영국 경기침체...“상황.  더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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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은 가운데 1990년. 대.  일본. 이 겪었던 ‘잃어버린 10년. ’보다 더 나쁜 상황. 에 부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국 경제성장이 더딜뿐더러 공공 인프라와 노동. 력 등에서 과거.  일본. 보다 열악한 상황. 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은 브렉시트를 결정한 2016년. 부터 2025년.  사이 자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연평균 0.8%로 제시했다. 이는 1992년. 부터 2001년. 까지 잃어버린 10년. 을 겪었던 일본. 이 기록한 1%보다 낮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과 우크라이나 전쟁, 대. 규모 노조 파업 등을 겪으면서 경제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받고 있다. 특히 끔찍한 수준. 의 생산성 약화와 공공 서비스 붕괴, 노동.  공급 악화 등 삼중고를 겪는 중이다.

이런 이유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영국 경제가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더디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현 상황. 이 90년. 대.  일본.  상황. 보다 좋지 않다고 진단한다. 특히 기반시설이나 공공서비스 등에서 양국이 차이. 를 보인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1990년. 대.  일본.  HSBC증권에서 일했던 제이슨 제임스 다이와 앵글로-재패니즈 재단 이사장. 은 “영국 정부 부채는 계속 늘고 있고 국가보건서비스(NHS)와 공공부문은 파업하고 있다”며 “일본. 은 (90년. 대.  당시) 병원과 응급서비스가 여전히 작동. 하고 있었고 그런 의미에서 사회는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영국 재무부에 몸담았던 크리스 시클루나 다이와캐피털 리서치 대. 표는 “영국은 파업과 더불어 투자 부족으로 인해 경제가 작동. 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며 “일본.  인프라의 경우 그때도 좋았고 지금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인이 느꼈던 경제적 여유는 더는 이 나라에서 당연히 얻어질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http://m.etoday.co.kr/view.php?idxno=223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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