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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옆 '슈퍼리치 전용' 샤넬 매장 온다·…亞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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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아시아 최대.  규모 ‘VIC(Very Important Customer·최고 중요 고객)’ 전용 매장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리치’만이 갈 수 있는 샤넬 특별 매장을 열어 명품 시장 ‘큰손’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 리모델링 중인 옛 SC제일은행 건물. (사진. =백주아 기자)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 옛 SC제일은행 본점 건물 자리에 샤넬의 VIC 전용 부티크 개점을 결정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샤넬 VIC 매장이 들어설 곳은 옛 SC제일은행의 전신인 조선저축은행 자리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8333㎡ 규모로 1935년. 에 준공 이후 서울. 시 유형문화. 재 71호로 지정돼 있다. 신세계는 지난 2015년.  본점과 연계해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2018년. 부터 용도 변경을 추진해 2020년. 에 업무시설에서 판. 매시설로 승인받았다.

유형문화. 재 리모델링에 필요한 서울. 시 문화. 재위원회의 승인도 지난해 완료하고 본격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 시 중구청 관계자는 “옛 SC제일은행 부지의 경우 서울. 시 정식 심의를 받고 현재.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단독]신세계百 옆 '슈퍼리치 전용' 샤넬 매장 온다·…亞 최초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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