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면서 느끼는 행복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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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 한국인들에게 행복론을 논해 봐라는 자리는 큰 의미가 없어요.
이미 자신만의 정답을 알고 정해 놓았기 때문에 남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지.
모든 것이 이분법적 사고이며, 절대적 가치가 있다는 사람들. 가장 그릇이 작지만, 가장 쿨해 보이고 싶은 사람들.
스스로 사고하고, 스스로 선택해 본 적이 별로 없는데 모든 영역은 주입식이며 답정너가 됨.
대한민국은 거지 아니면 부자만 있으니까요. 잘생긴 자와 못생긴 자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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