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39%
V S
보수 진보
 

메뉴
   

61% 39%
V S
보수 진보

유머/이슈

미국에서 역대급 안보 스캔들 터짐 

컨텐츠 정보

본문

전쟁에서 기밀유지는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미 행정부에서 역대급 찐빠 사건이 터짐
 
애틀랜틱에서 나온 충격적인 보도. 전쟁계획을 조냈다라니..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시그널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애틀랜틱 편집장을 초대했는데.. 
 
거기에 있는 인원은 부통령 JD 밴스, 국방장관인 피트 헤그세스, 중앙정보국 국장인 존 래트클리프, 국가 안보 보좌관인 마이클 월츠, DNI(국가정보국) 국장 출시 가비드,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 등 트럼프의 핵심 참모들.
 
미국 대외정책 총괄하는 수장들이 메신저 채팅방에서 후티 관련 작전 계획을 논의하는데 실수로 언론사 편집장 초대한 역대급 찐빠사건
 
초대한건 마이클 월츠 국가 안보 보좌관이라네요.
 


유출댄 대화방 내용 중 일부 (구글번역기)
벤스는 유럽을 진심으로 싫어하고.. 
또 참모진들은 후티로부터 항해의 자유 회복하면 이집트랑 유럽에게 경제적 이득을 얻겠다는 논의 내용 확인 (후티 토벌 구실로 삥뜯으려 하네)
 
처음에는 애틀랜틱 편집장도 가짜인줄 알았는데 대화 내용 그대로 후티 공습이 이뤄져서 사실로 판단
 
 
BBC 보도.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는데.. 이번 유출이 폭로되자 트럼프와 대화 나눴고 외교정책 지지한다면서 수습중.
 
트럼프는 몰랐다면서 국가안보팀에 대한 지지 확고하다고 하는중
 


 
미국 민주당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강한 논조로 비판하며 이 사건에 대해 청문회 열겠다고 하는중. 미 국방부는 자체 보안시스템이 있는데 왜 민간 메신저로 대화하고 유출했는지 조사하겠다고 하고..
 
우리나라로 치면 국방장관, 국무총리, 외교부장관, 국정원장, 국가안보실장 등 안보라인 총 책임자들이 카톡이나 텔레그램 단체방에 기자 초대해놓고 북한 전쟁계획 논의한꼴인데..
 
이런 중요한 대화를 아무리 보안이 강화된 앱이라 해도 민간 메신저로 하는것도 어이없고 언론사 편집장 초대한건 더 어이가 없네요.
 
역대급 찐빠 사건인데 이걸로 책임질 사람 있으려나. 상식적이면 초대한걸로 추정되는 국가 안보 보좌관은 옷 벗어야할거 같은데 과연 상식이 통할려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5,273 / 9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