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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원령의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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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9월 21일 동원령 선포하고 난 이후 지금까지 12만명이 징집되었음.

 

그러니 30만명 동원한다는건 10월쯔음이면 징집이 끝날거임.

 

 

이딴 수준의 장비를 지급하는 러시아군의 목적은 단순함.

 

2차대전때나 쓰던 제파전술을 쓰겠다는거임.

 

 

원래 제파전술은 1파는 충격군으로 적 방어선에 구멍을, 2파는 기계화부대로 구멍난 방어선을 넓히고 3파인 기갑부대가 확보한 돌파구를 통해 적 종심으로 돌진하는 2차대전때 독일군을 상대하던 소련군의 교리임.

 

근데 저딴 무기와 형편없는 사기의 예비군으로 저런 정교한 작전을 할 수 있을까?

 

무전기 하나 없어서 상용무전기 쓰는애들이?

 

정답은 우크라이나 방어선이 돌파당할때까지 무지성 어택땅 하겠다는거임. 에초에 인명을 신경쓰는 놈들이면 사상자 집계부터 했겠지.

 

하지만 그 러시아군을 기다리는건 

 

 

2차대전때 추위에 덜덜 떨던 독일군이 아닌

 

 

서방식 교리와 장비로 무장한 잘 훈련되어있는 우크라이나군임.

 

더해서 동부의 도시는 거의 대부분 요새화 되어 있음.

 

 

쉽게 생각하자면 러시아가 하려는 짓은 625당시 중공군 인해전술이고, 압도적인 화력과 제공권으로 UN군처럼 인해전술을 찍어누르는건 우크라이나 군임.

 

하지만 625때와 다르게 우크라이나 군은 공세종말점도 오지 않았으며, 보급도 잘 되고있고, 부대가 여기저기 흩어저 있지도 않음.

 

설사 러시아군이 방어선을 뚫는다 해도, 그 방어선을 넓힐 정예부대 근위기갑군이라던지 VDV는 다 갈려나갔는데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마지막 남은 정예부대는 모스크바 방위군인데... 그새끼들 마저 갈리면 러시아군은 농담안하고 아프간 탈레반이랑 또이또이한 수준이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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