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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을 받고 유서를 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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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을 받고 유서를 썼다.

 

그리고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전쟁이 날 수도 있다고. 몸 잘 챙기고 계시라고.

 

 

 

 

 

 

 

 

 

 

 

 

 

전역 하루 전, 싸이월드에 글을 올렸던 서정우 병장

 

 

 

 

 

 

 

 

 

입대한 지 4개월도 안 된 문광욱 이병

 

 

 

 

 

 

 

 

 

연평도 포격 도발로 인해 두 해병은 부모님께 돌아가지 못했다.

잊지말자.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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