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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주행' 김보름·노선영 결국 화해 불발, 법원 강제조정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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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272878?sid=102

 

 

이후 김보름은 대회 1년 만인 2019년 1월 노선영에게서 훈련 방해와 폭언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듬해 11월 노선영을 상대로 2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노선영이 김보름에게 폭언하는 등 괴롭힌 사실이 인정된다며 3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노선영이 불복해 항소하면서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었다. 항소심 재판부가 두 사람에게 화해를 권고하며 조정이 진행됐지만 이날 불성립하며 강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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