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들. 사기사건 무혐의, 며느리 서효림에 내 집 증여해줬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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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에게 집을 증여해 준 이유를 밝혔다.
김수미는 1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 한 이유는 세상을 떠난 모친에 대. 한 그리움이었다. 김수미는 "첫 아이 갖고 입덧이 너무 심했는데 군산에 풀치라는 게 있었다. 갈치 새끼 말린 것.을 토막 내 조림한 것.이다. 물만 먹어도 안. 좋았는데 이거 먹으면 살겠더라. 부산. 에서 풀치를 공수해서 해봤는데 그 맛이 아니더라. 다시 해보다가 음식. 을 많이 하게 됐고 우리 엄마. 가 해 준 맛을 찾을 때까지 100번 해 봤다. 하다 보니까 음식. 을 하게 된 거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겉절이도 해봤다. 어머니. 가 멸치 액젓을 더 넣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더 넣고 해 봤고 맛을 찾았다. 그래서 지금도 주방이 내 놀이터다. 지금은 두 식구인데 두 식구 먹을 거 하면 음식. 이 맛이 없다. 많이 한다. 한 20인분 해서 친구. 들에게 연락하면 금방 온다. 겉절이, 게장 다 주고"라고 밝혔다.
이어 "신현준은 연예계에서 내가 유일하게 얻은 아들. 이다. 김치랑 게장 떨어졌다고 하면 알았다고 요리해 준다. 그 재미로 산다"고 덧붙였다.
어머니. 는 어떤 분이었냐는 MC 질문에 김수미는 "어머니. 는 음식. 솜씨가 그렇게 좋았다. 항상 밥상에 반찬을 포개놨다. 다 못. 놔서. 그 옛날 시금치로도 김치를 담갔다. 전라도 말로 요사를 부리셨다. 시레기로 된장도 무치고 상추 하나 갖고 몇 가지 반찬을 했다. 상추절임도 하고 쌈도 주고"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군산은 바닷가라 생선이 흔했다. 굴비도 집에서 다 담갔다. 아버지. 는 염전에서 소금을 지고 왔다. 엄마. 는 노란 조기를 소금물에 담갔다가 항아리에 넣어 보리굴비를 했다"며 "엄마. 가 그리워 엄마. 냄새 맡으려고 요리를 한 거다"고 덧붙였다.
약 50년. 간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시어머니. 를 꼽았다. 김수미는 "50년. 간 산 건 너무 좋고 행복. 해서만은 아니었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포기하든가, 아니면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든가, 아니면 그럭저럭 맞춘 거다. 아니면 사이가 너무 좋아서, 떨어질 수 없어 사는 부부도 있다. 난 초반에는 시어머니. 가 좋아 참았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런 이야기는 내 치부를 드러내는 이야기이지만 하겠다. 우리 어머니. 가 견디다 견디다 내가 둘째 낳기 전에 '수미야. 싹수 노랗다. 이혼. 해라. 네가 연예계 생활을 안. 해도 구걸하지 않게 살도록 해주겠다'며 신사동. 에 있는 건물을 내 이름으로 해줬다. '더 젊었을 때 좋은 사람. 만나 살아라. 미안. 하다'고 했다. 어머니. 두고 못. 나가겠다고, 어머니. 랑 살겠다고 했다. (남편. 이) 50대. 가 되니까 철이 들더라. 너무 늦게 든다"며 최근 남편. 에 대. 한 감정이 애틋해졌다고 털어놨다.
며느리 서효림에 대. 한 사랑도 드러냈다. 김수미는 "무슨 일이 있을 때 며느리를 여자. 대. 여자. 로 본다. 시어머니. 가 날 사람. 대. 사람. 으로 봐주신 것.처럼 나도 우리 며느리를 사람. 대. 사람. 으로 대. 한다. 우리 며느리가 결혼. 하고 2년. 인가 됐을 때 우리 아들. (정명호)이 묘하게 언론에 사기사건에 연루돼 나왔는데 무혐의로 판. 정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우리 며느리 마음이 상할까 봐 내가 우리 며느리 앞으로 내 집을 증여해 줬다. 인간 대. 인간으로. 만약 며느리 마음이 돌아서서 이혼. 하게 되면 법적 위자료 5,000만 원밖에 못. 받는 상황. 이니 이 돈. 으로 아이랑 잘. 살라고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했다. 지금은 너무 행복. 하게 잘. 산다. 시어머니. 에게 받은 대. 로 며느리에게 하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정말 좋은 시어머니. 시다...부러워.....
김수미는 1월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 한 이유는 세상을 떠난 모친에 대. 한 그리움이었다. 김수미는 "첫 아이 갖고 입덧이 너무 심했는데 군산에 풀치라는 게 있었다. 갈치 새끼 말린 것.을 토막 내 조림한 것.이다. 물만 먹어도 안. 좋았는데 이거 먹으면 살겠더라. 부산. 에서 풀치를 공수해서 해봤는데 그 맛이 아니더라. 다시 해보다가 음식. 을 많이 하게 됐고 우리 엄마. 가 해 준 맛을 찾을 때까지 100번 해 봤다. 하다 보니까 음식. 을 하게 된 거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겉절이도 해봤다. 어머니. 가 멸치 액젓을 더 넣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더 넣고 해 봤고 맛을 찾았다. 그래서 지금도 주방이 내 놀이터다. 지금은 두 식구인데 두 식구 먹을 거 하면 음식. 이 맛이 없다. 많이 한다. 한 20인분 해서 친구. 들에게 연락하면 금방 온다. 겉절이, 게장 다 주고"라고 밝혔다.
이어 "신현준은 연예계에서 내가 유일하게 얻은 아들. 이다. 김치랑 게장 떨어졌다고 하면 알았다고 요리해 준다. 그 재미로 산다"고 덧붙였다.
어머니. 는 어떤 분이었냐는 MC 질문에 김수미는 "어머니. 는 음식. 솜씨가 그렇게 좋았다. 항상 밥상에 반찬을 포개놨다. 다 못. 놔서. 그 옛날 시금치로도 김치를 담갔다. 전라도 말로 요사를 부리셨다. 시레기로 된장도 무치고 상추 하나 갖고 몇 가지 반찬을 했다. 상추절임도 하고 쌈도 주고"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군산은 바닷가라 생선이 흔했다. 굴비도 집에서 다 담갔다. 아버지. 는 염전에서 소금을 지고 왔다. 엄마. 는 노란 조기를 소금물에 담갔다가 항아리에 넣어 보리굴비를 했다"며 "엄마. 가 그리워 엄마. 냄새 맡으려고 요리를 한 거다"고 덧붙였다.
약 50년. 간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시어머니. 를 꼽았다. 김수미는 "50년. 간 산 건 너무 좋고 행복. 해서만은 아니었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포기하든가, 아니면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든가, 아니면 그럭저럭 맞춘 거다. 아니면 사이가 너무 좋아서, 떨어질 수 없어 사는 부부도 있다. 난 초반에는 시어머니. 가 좋아 참았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런 이야기는 내 치부를 드러내는 이야기이지만 하겠다. 우리 어머니. 가 견디다 견디다 내가 둘째 낳기 전에 '수미야. 싹수 노랗다. 이혼. 해라. 네가 연예계 생활을 안. 해도 구걸하지 않게 살도록 해주겠다'며 신사동. 에 있는 건물을 내 이름으로 해줬다. '더 젊었을 때 좋은 사람. 만나 살아라. 미안. 하다'고 했다. 어머니. 두고 못. 나가겠다고, 어머니. 랑 살겠다고 했다. (남편. 이) 50대. 가 되니까 철이 들더라. 너무 늦게 든다"며 최근 남편. 에 대. 한 감정이 애틋해졌다고 털어놨다.
며느리 서효림에 대. 한 사랑도 드러냈다. 김수미는 "무슨 일이 있을 때 며느리를 여자. 대. 여자. 로 본다. 시어머니. 가 날 사람. 대. 사람. 으로 봐주신 것.처럼 나도 우리 며느리를 사람. 대. 사람. 으로 대. 한다. 우리 며느리가 결혼. 하고 2년. 인가 됐을 때 우리 아들. (정명호)이 묘하게 언론에 사기사건에 연루돼 나왔는데 무혐의로 판. 정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우리 며느리 마음이 상할까 봐 내가 우리 며느리 앞으로 내 집을 증여해 줬다. 인간 대. 인간으로. 만약 며느리 마음이 돌아서서 이혼. 하게 되면 법적 위자료 5,000만 원밖에 못. 받는 상황. 이니 이 돈. 으로 아이랑 잘. 살라고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했다. 지금은 너무 행복. 하게 잘. 산다. 시어머니. 에게 받은 대. 로 며느리에게 하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정말 좋은 시어머니. 시다...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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